탈임상1 이제 곧 3년차 간호사, 탈임상 준비 시작! 신규간호사로 입사한게 엊그제 같은데, 정말 벌써 만 3년, 4년차라니 시간이 왜이렇게 빠른지 흘러가는 시간이 너무 두렵다 지금 신규 시절 일기를 보면, 죽고싶다, 1년만 채우고 그만둬야지, 응사하고 싶다 이런 말들만 가득한걸보니 그 시절엔 정말 힘들긴 했던 것 같다 시간이 지나면 적응된다는 것이 진짜인지, 확실히 지금은 업무자체가 두렵고 괴롭진 않다 역시 인간은 적응의 동물....... 지금 괴로워하고 있는 신규 선생님들 힘내세요 정말 다 지나갑니다! 그럼에도 더 이상 할 수 없다고 느끼는 이유는 3교대가 큰 것 같다 신규시절에는 잘 못느꼈고 그 시절 올드 선생님들이 3년만 지나봐 몸 망가져~ 라고 하시는 이야기를 들어도 당장 업무에 적응하는 것이 더 급급했기 때문에 신경쓰지 않았는데 3년이 지난 지금 .. 2024. 9. 22. 이전 1 다음